▲ 강원지방경찰청 윤휘영 여성청소년과장(왼쪽 세번째), 지형구 강원발달센터장(네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관계자들과 찍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강원지방경찰청 윤휘영 여성청소년과장(왼쪽 세번째), 강원발달센터 지형구 센터장(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강원발달센터)는 강원지방경찰청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에 따르면 각 경찰서장은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정기 전문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강원지방경찰청과 관내 경찰서에는 55명의 전담경찰관이 배치돼 있다.

발달장애인법에 의해 설치된 강원발달센터는 지난달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와 협력해 도내 학대예방경찰관 24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센터는 발달장애인 학대 등 사건에 대해 범죄 발생 시 신고접수·현장 출동, 수사기관과 협조를 통한 범죄의 조사조력·임시보호, 보호기관 연계, 수사기관·재판출석 시 보조인 또는 신뢰관계인 동석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관련 지원·협력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범죄 피해자 지원 ▲발달장애인 범죄 피해자·가해자 사법절차 지원 ▲발달장애인 권익옹호·권리보장 지원 ▲업무 관련 정보·자료제공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발달센터 지형구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등의 어려움으로 인권이 침해되는 경우가 많다. 양 기관이 협력해 발달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