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남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직원과 협회원 13명이 참여했고, 독거노인에게 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양천구 지역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쌀10kg) 50포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채진석 회장은 “연탄 1장은 600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우리 주위엔 겨울 내내 필요한 연탄을 구입할 돈이 없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독거노인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