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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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내년 2월까지 사이트(silvercare.miral.org)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선전전을 진행한다.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자살률이 1위로, 최근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만 65세 노인의 상대적 빈곤률 또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밀월복지재단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높인 독거노인을 알리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선전전을 마련했다.

선전전에서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재취업 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독거노인의 문제는 10여 년 뒤,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우리 미래의 모습.”이라며 “이번 선전전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계속된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선전전에는 배우 이세영이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을 맡았고, 그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 선전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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