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5일 ‘행볶남, 청춘밥상 페스티벌’을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지인을 초대,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볶남(행복 볶는 다정한 남자들)’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저소득 남성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은  초대한 지인에게 샌드위치, 유부초밥, 불고기, 빵 등 그동안 배운 요리를 대접했다.

‘행볶남’프로그램은 남성 독거노인 영양결핍 예방과 우울증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보건소와 연계해 노인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영양 식단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요리 실습뿐만 아니라 생활정보 제공, 음식 나누기, 지역사회 음식 전달 등 다양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양천구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많은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