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 강원도 내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이음
▲ 속초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 강원도 내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이음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이 지난 17일 강원도 내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5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협약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에 각 기관은 사회 문제로 거론되는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관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기관에 교육용 PC를 전달하는 ‘희망이음 PC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이음이 이달에 후원한 PC는 지역아동센터와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스타트 속초마을 등 관내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희망이음은 “이번 PC 지원은 협약을 통한 청소년 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향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PC를 통해 학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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