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전문성 있는 사례관리와 보호를 위해 ‘2017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례관리를 위한 솔루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솔루션위원회는 유관기관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앞으로 2년간 취약계층 노인의 복지증진과 전문적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각 동 주민센터의 담당자와 양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지원단 단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직원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KC대학교 전석균 교수가 ‘노년기 정신질환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민·관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솔루션위원회와 정기적 민·관 협력 연결망 체계를 토대로 전문성 있는 사례관리 제공을 노력 할 것.”이라며 “지역밀착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노인의 노후생활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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