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인종합대회예술제는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5개 부문이며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대회 공모는 지난 6월 12일~8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응모작품은 서양화 99작품, 동양화 34작품, 서예 52작품, 일반사진 43작품, 휴대폰부문 61작품 등 총 289작품이다.

시상 분야는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각 부문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등으로 총 14명이 상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가작(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25명, 입선(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25명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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