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인 재활지원센터가 주최·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7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가 다음달 1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장애와 바라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서울재활컨퍼런스는 사회 모든 분야에 장애인의 욕구를 포함시키는 ‘장애 주류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다.

이날 강연은 5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사회적 기업 ‘동구밭’ 노순호 대표의 ‘동구밭 발달장애인 꿈의 직장을 꿈꾸다’, 장애인 극단 ‘애인’ 김지수 대표의 ‘애인을 만나다’, 독립영화 ‘아버지의 이메일’ 홍재희 감독의 ‘우리모두는 언제가 장애인이 된다’, 광고회사 'Ideot‘ 이승재 대표의 ’보이지 않는 눈, 새로운 작품의 세계를 열다‘. 유튜브에서 수어로 노래하는 최형문 강사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재활컨퍼런스는 신청은 온라인(onoffmix.com/event/119547)에서 할 수 있고, 전자우편(hlog_h02719@naver.com)으로 신청 시, 이름, 소속(기관, 학교 등), 연락처, 전자우편, 장애유무(유형)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사전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며,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재활협회(02-2637-4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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