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암재단, 관련노동조합, 장애계단체는 오는 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시설에서 탈시설 지원하기 워크샵’을 진행한다.

장애인 당사자, 부모, 사회복지 종사자, 관련 학자 등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재단과 지역사회 기관이 연계해 지난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탈시설과 자립지원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대구시를 비롯해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샵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는 ‘청암재단 탈시설-자립지원 추진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지며, 2부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 운영법인의 전환 모색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탈시설, 자립지원 추진 현황, 성과, 과제를 공유해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탈시설, 자립생활 개념을 이해하고, 제도 보완 필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053-295-4240) 또는 청암재단(053-852-04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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