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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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일 경기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사를 격력하기 위해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경기복지재단 양복완 대표이사,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김홍규 대표이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김영진 회장과 도내 복지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청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시상식과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감사패는 소외계층에 결혼식을 지원하는 ‘굿모닝하우스 행복한 출발! 작은 결혼식’에 재능기부한 경기도청 합창단이 받았고, 감사장은 ‘제11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을 지원한 안양시청 복지정책과 박상백 과장, 전영찬 팀장, 황정은 주무관이 받았다.

또한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교육취약 청소년의 행복증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복지 발전에 기여한 故김선경 교육복지조정자가 받았고, 21명에게 평생회원패를 수여했다.

시상식 후 ‘2017년 협회 주요활동보고 영상’을 시청했으며, 2018년 희망과 협회에 바라는 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다함께 날리는 ‘2018년 희망 날리기’,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 ‘도담도담 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됐다.

더불어 벌룬마임 아티스트 신용국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부모님과 자녀 등 가족이 함께 모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고, 회원 상호간 친목의 시간을 도모했다.”며 “한 해를 뒤돌아보며 협회 운영과 활동을 보고하고, 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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