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을 잡아라 수료식 이후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 내일을 잡아라 수료식 이후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고양시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이하 센터)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를 지난 3일 끝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진로계발과 경제 자립에 대한 의지를 통한 자존감과 잠재된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한국사회정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2급 자격증 과정과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동기 찾기, 이미지 관리, IT교육 등을 실시했다.

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진로고민을 해소하고 취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한국사회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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