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지난 8일 금요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선물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지사의 최대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진선 위원장, 강난희 명예위원장 등 23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 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로 양면 후라이팬, 머플러 등 13종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매년 제작되는 적십자 사랑의 선물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55년 이상 이어온 적십자 활동이다. 해양경찰과 군부대 위문품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제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