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기장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을 받은 복지관은 하루 평균 약 300여 명 이상 이용인과 가족이 사용하는 복지시설로 복지관 이용에 필요한 휴지, 청소용품과 재가 장애인 목욕서비스 용품 등을 지원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과 임직원이 장애인복지현장의 고충을 살피고 복지서비스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세원 회장은 “소외계층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못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협회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건설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산지역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보여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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