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한민국 패럴림픽 훈련장을 방문해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을 만났다.
최 대사는 한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과 함께 빙상장에서 휠체어컬링을 체험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에 대한 호주 정부의 재정지원 체계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대사는 “호주는 매우 포괄적이고 개발적인 사회이며,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꿈은 물론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는 2018 평창 패럴림픽에 장애인 스노보드와 알파인 스키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세인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