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저녁 7시부터 SAC 아트홀에서

사단법인 몸짓과소리가 주최하는 ‘올인원 드림스케치 통합발표회’가 오는 29일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올인원 드림스케치’는 문화예술활동이 장애아동에게 쉽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수단이 된다는 생각으로 출발한 장애아동의 문화예술권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멘토와 함께 미술·연극·영상·음악 총 4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수료하면 올인원 드림스케치 통합발표회를 통해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갖는다.

주최 측인 몸짓과 소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수료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첫 공연을 선보이는 ‘올인원드림스케치 통합발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17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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