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윤여종  ‘평창의 비상’,(오른쪽) 김경조  ‘찬란한 人(인)’
▲ (왼쪽)윤여종 ‘평창의 비상’,(오른쪽) 김경조 ‘찬란한 人(인)’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예술 포스터를 오는 2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판매한다.

지난 9월 29일~11월 6일까지 진행된 평창 동계패럴림픽 예술 포스터 공모에 18명의 작품 28점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점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벽보는 ▲성지영의 ‘꺼지지 않는 불꽃, 평창’ ▲김민정의 ‘무제’  ▲숙명여자대학교 윤여종 교수의 ‘평창의 비상’ ▲김경조의 ‘찬란한 人(인)’이다.

포스터 선정위원회는 “용기, 투지, 감화, 평등의 패럴림픽 정신을 잘 구현하고 한국적 감성과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포스터는 각각 200장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장당 1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윈원회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예술 포스터와 이전 올림픽의 포스터를 모아 전시한다.

전시회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역대 대회 포스터를 비롯해 파일보관 콘텐츠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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