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적극 도입해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 기관’에 선정돼 ‘가족친화 기관’ 인증을 받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한 야근 금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단적 유연근무제 실시, 출산휴가와 남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 등 가족친화경영 체제를 구축·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일과 가정에서의 삶의 균형이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발굴하고 도입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도입 10년 차인 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들이 가정·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 한 해 총 2,802개 기관과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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