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하나은행과 ‘이상현의 장애청소년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공익신탁’ 계약

▲ 이상현 (주)태인 대표이사(左)와 이재철 하나은행 Club 1 PB 센터장(右). ⓒ(주)태인
▲ 이상현 (주)태인 대표이사(左)와 이재철 하나은행 Club 1 PB 센터장(右). ⓒ(주)태인

(주)태인의 이상현 대표는 26일 하나은행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이상현 대표와 하나은행 Club 1 센터장 등 관련자가 참석했다. 신탁금액은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장애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에 쓰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익신탁은 기부를 하려는 사람이 기부재산을 일정한 개인이나 기관에 맡겨 관리하게 하고, 그 원금과 수익을 기부자가 지정하는 공익적 용도로 사용하는 제도다. 운영·회계를 법무부가 관리·감독하고 공익신탁의 주요 현황을 인터넷 홈페이지(trust.go.kr)에 공시하므로 기부자와 일반인들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공익신탁 발족식에서 이상현 대표는 “공익신탁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미 있는 곳에 투명하게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장애청소년 가정의 문화체육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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