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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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가 임직원들의 급여끝전 모금액과 매칭그랜트(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로 모은 성금을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IDT임직원들은 ‘아름다운 기업’ 실천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끝전을 모금하고, 회사에서는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매칭그랜트를 지원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시아사IDT는 매년 다양한 소외계층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아시아나IDT 매칭그랜트 기금과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 기부금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서울시 중구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한외투 지원에 쓰인다. 

아시아나IDT는 작년 9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IT 재능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회사와 임직원이 하나가 돼 사회적 책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전달받은 성금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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