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주민 만남 및 송년 행사 열려

▲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주민 만남 및 송년 행사.
▲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주민 만남 및 송년 행사.

사단법인 유공자 복지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17 따뜻한 등촌마을 만들기!’ 송년행사가 29일 복지관에서 열렸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은 등촌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 뒤에는 민요와 트로트 공연 순서를 준비해 지역 노인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가수 정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박지선, 김나현, 현당, 심우석, 장유진, 걸그룹 아모르, 정일권 악단이 이 날의 행사 무대를 꾸몄으며 관객들을 위한 매직쇼도 있었다.

행사를 후원한 사단법인 유공자 복지문화예술원 박의열 이사장은 “우리 사단법인은 정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가져 어르신들께 음식과 선물을 드린다. 그에 그치지 않고 즐거움도 선물해드리기 위해 오늘은 마술사도 불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짜장 나눔을 실천하는 ‘이만세나눔연합회’의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가수 정은씨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이번 행사에 함께해서 기쁘다. 어르신들이 잘 드시니 우리가 감사하다.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복이다. 현재 177회인데, 내년 200회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 사단법인 유공자 복지문화예술원의 박의열 이사장(오른쪽)과 한시연 회장(왼쪽).
▲ 사단법인 유공자 복지문화예술원의 박의열 이사장(오른쪽)과 한시연 회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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