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만원 상당 기저귀 후원, 보호소 방문해 아기들 직접 돌보기도

▲ ⓒ사단법인 동방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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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해 30일 방송인 김숙,윤정수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기저귀 29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JTBC 최고의사랑’ 프로그램을 통한 프리마켓의 수익금과 본인들의 후원금을 합쳐 분유와 기저귀를 후원했던 김숙과 윤정수는 올해 다시 기저귀를 들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았다고. 특히 윤정수는 지난해 1월에도 1천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후원했다.

김숙과 윤정수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들을 직접 안아보기도 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지난번에도 아이들을 한 명씩 모두 안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김숙과 윤정수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 윤정수가 후원한 기저귀는 동방사회복지회의 3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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