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교재로 구성

▲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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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 교재’(이하 셀프컨설팅 교재)를 개발해 국공립어린이집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셀프컨설팅 교재 개발과 관련해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질적 수준을 담보하기 위함.”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각 어린이집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정부 평가기준과 연계를 고려해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보다는 각 어린이집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스스로 어려움의 원인을 모색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실천하는 과정 중심으로 개발했다.

한편, 서울시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평가로 인한 업무가중 부담을 해소하고,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활용을 통해 교사가 영·유아 보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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