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까지 지원자 40명 모집, 6개월간 한방치료 무상지원

경기도 군포시(이하 군포시)와 군포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9개소)에서 한약지원 3개월, 침구치료 6개월 등의 무료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으며, 기 난임 시술 중인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여성이며, 다음 달 28일까지 난임 진단서와 신청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군포시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신청서 및 기타 서류검토 후 오는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군포시는 “지난해 사업추진의 효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보다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한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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