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에는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던 동포들을 위해 설립 된 한 양로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년을 맞이해 위문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북지역 연예인들이 사할린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북 고령군의 대창양로원을 찾아 자선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선공연 행사를 통해 대창양로원에 거주 어르신들은 삶에 활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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