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이하 광주시)가 이달 18일까지 ‘2018년 상반기 희망 구구단’(이하 구구단)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구단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공공근로사업과 시 자체적으로 시행한 구구단 사업을 일원화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이동빨래방 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등 29개 사업에 총 190인이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상태로 만 18세 이상, 세대기준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그 외 2회 연속 참여자 및 동일기간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전단계(동일기간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도 포기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며, 근무시간은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25시간, 60세 미만은 주 40시간이다.

한편, 구구단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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