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해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 이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연령별로 7~12세, 13~18세는 지난 주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입원율이 높은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 시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또 전 국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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