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운, 나윤권 포함된 ‘레인보우 스타즈’, 현주엽감독 이끄는 ‘신영이엔씨’ 등 연예인농구단 6개 팀 참가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2일~1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KCBL 연예인농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가수 정진운(2AM)과 나윤권 등이 소속된 '레인보우 스타즈' ▲현주엽감독이 이끄는 '신영이엔씨' ▲모델로 구성된 '코드원' 등 유명 연예인들이 활약하고 있는 6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2일 신영이엔씨와 코드원의 예선전(4경기) △13일에는 4강전 △14일에는 최종 결승전이 열렸다. 모든 경기는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방송됐다.

▲ 연예인농구대회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 연예인농구대회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대회 관계자, 연예인농구단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과 ATA, (주)매니아컨설팅그룹, 쇼디치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 ‘2018 KCBL 연예인농구대회’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재활치료·수술이 시급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