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맞아 ‘복지미디어그룹 신년하례회’ 가져

복지TV와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이 2018년 새해를 맞아 1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알렸다.

신년하례회에는 복지TV,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 등 임직원과 일부 장애계단체, 복지TV 지역지사가 참석했다.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 발행인이자 복지TV를 맡고 있는 최규옥 회장은 먼저 “거리상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고, 각 지역지사가 먼 걸음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곳곳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방송·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하는 자리로 생각하자. 지금까지 함께 일해주신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지로 방송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 발행인, 복지TV 최규옥 회장이 신년하례회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 발행인, 복지TV 최규옥 회장이 신년하례회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복지TV 류제국 사장은 2018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류 사장은 “사회소수를 위한 방송이자 모든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방송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 미약하나마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완전한 혁신을 이루는 혁신의 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 인사말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도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회장은 “37~38년 전 최규옥 회장님을 만났을 때 ‘장애와 아무 관계 없는데 왜 이렇게 뛰어다니시나’ 했다. 그랬는데 아픔도 있으셨고 진심도 있으신 분이었다.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TV는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일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날을 기대한다. 무술년에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고 한다. 좋은 일 많이 있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기도 사무총장도 “힘을 합친다면 2018년도에는 더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한 해를 만들자.”고 응원했다.

한국관광평가연구원 김동승 이사장은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있다. 복지TV와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에서도 함께 해주시면 무사히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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