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이 직접 모아 쌀 308kg 기증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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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 밥차는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간석동에 위치한 참조은유치원이 원아들이 직접 모은 쌀 308kg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쌀 308kg은 매일 서울역과 부평역, 주안역, 서구와 계양의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쌀을 전달받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김병돈목사는 “오늘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문화가 사라져 가는 이 시대에 이렇게 어린이들의 손으로 쌀을 모아서 추운 겨울에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참조은유치원 장미옥원장님과 나눔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이런 도움의 손길이 제2, 제3의 참조은유치원 같은 곳이 참여해 자라나는 우리나라 꿈나무들에게 돕고 나누는 정신을 교육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지난10년 동안 전국의 200만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하여 무료급식과 식량지원과 생필품을 지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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