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작가의 Miss 낙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낙타를 꼼꼼하게 그려낸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현장음>

"한솔아 어느 그림 제일 좋아? 포뇨가 제일 좋아?"

권한솔 작가의 내 친구 포뇨입니다.

동그랗게 뜬 눈이 마치 바로 앞에서 쳐다보는 것 같습니다.

포뇨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을 때 반가운 마음에 울기도 했다는 권 작가는 포뇨를 사랑하는 마음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박한수 작가의 와인축제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와인축제에서 와인의 맛을 느끼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그림 작가 아홉명이 전시회 설명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은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뉴스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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