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여수 해수청은 묘도 재개발 사업과 바다의 교통신호등인 항로표지를 설치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박차를 다짐했습니다.

묘도 준설토 매립장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약 1.1배 규모 부지를 2026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료시 미래지향적 항만에너지 복합허브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입도로 개설을 마쳤으며 묘도 IC확장, 폐수 처리시설에도 힘써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연국 / 여수지방 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청정에너지 사업과 신소재 사업 단지를 육성하는 그런 사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같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최근 해상활동의 증가로 야기되는 어선사고와 관련해 등대·등부표 같은 선박에 지표가 되는 항로표지시설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재 / 여수지방 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

총 43억여 원을 투입해서 여수 광양 또 고흥 지역에 항로표지를 설치해서 지역 어민들과 그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들에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해수청의 노력으로 증가하는 선박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해상환경을 조성하고 선원들의 복지향상 또한 실현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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