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이용해 다양한 활동 체험하도록 할 예정

늘푸른나무복지관은 ‘나도 메달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오는25일까지 장애청소년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푸른나무복지관 가족사례지원팀은 장애청소년들이 가지는 여가시간 중 가장 긴 방학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기결정권을 향상하고 또래 협동심을 기르며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청소년 계절학교는 중학교 1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 총 20명 참여하며 요리 올림픽, 페트병 컬링 올림픽 등 올림픽을 주제로한 다양한 내부 활동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22일~25일까지는 ▲서울랜드 빙어축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VR(가상현실)체험 ▲서울올림픽 기념관 올림픽 픽토그램(사물, 시설, 행태, 개념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일종의 그림문자) 제작체험 ▲김포 사계절 눈썰매 체험 등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 한다.

▲ ⓒ늘푸른나무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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