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도 전국에서 각 종목 동계 전지훈련팀 선수단이 겨울철 온화한 기후를 찾아 방문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광양시는 풍부한 체육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팀들의 유치에 힘쓴 결과 17일 기준 18개 종목, 174개 팀 약 23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통계됐습니다.

동계훈련팀들은 광양공설운동장외 각 종목 체육시설을 활용해 비지땀을 흘렸으며 광양시에서는 지역훈련장을 순회·방문해 선수단격려와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겼습니다.

인터뷰 신현숙 / 광양시 부시장

전국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우리 광양시는 기후가 따뜻한 고장입니다 광양시를 선택해서 훈련에 오신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여러분들 훈련 열심히 해서 올해 꼭 좋은 성적 내시고 내년에도 오시길 기대합니다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은 여수시와 스포츠 꿈나무들의 열기로 뜨거운 순천시의 스토브 리그 등 전남 각 지역에는 훈련팀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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