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의 여객선 이용률이 높아지며 여객운항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그동안 여객선 수송실적을 집계한 이후 최고의 실적이며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는 8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한웅규/ 여수시 계도 거주민

노인들 이용하기 상당히 좋게 만들어졌어요 화장실 시설도 좋아졌고 난방시설도 좋아졌고 서비스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여객 수요가 증가한 만큼 접근성이 개선되며 각 지역의 섬들도 관광 메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상수/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담당

우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선 수송을 위해서 올해 노후 여객선 5척을 대체 투입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섬들이 관광자원으로 여겨진 만큼 다양한 시책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섬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관광복지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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