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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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애인고용안정과 촉집업무를 수행할 17개 시·도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임명했다.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장애인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임명된 각 시·도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 센터장은 226개 시·군·구 연결망을 통해 노동과 민원 상담, 인식개선 강사 양성, 1인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장애인 일자리와 인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은 “노동 상담 사례를 보면, 열심히 일했지만 장애를 이유로 차별,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을 겪은 당사자들이 많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설립과 센터장 활동은 ‘한국형장애균등지수’도입과 더불어 장애인 인권,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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