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올해 졸업하는 초·중·고, 특수학교 뇌성마비장애학생 296명을 표창한다고 밝혔다.

일반 초등학교 15명, 일반 중학교 16명, 일반 고등학교 11명, 특수학교 초등부 64명, 중등부 81명, 고등부 74명, 취업 등 전문교육 받는 전공과 35명 등 296명으로, 이들 학교에 표창장과 부상을 발송했다.

이번 졸업생 표창을 받는 학생 중에는 외조부의 헌신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16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부문 개인전 금메달 획득, 2017년 두바이 아시아장애청소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주 숭덕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독학으로 전산세무 회계자격증(2급)을 취득해 대학 컴퓨터정보보안과에 입학을 앞둔 광주새롬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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