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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모바일 패션 액세서리 업체인 슈피겐코리아로부터 지난 30일 저소득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슈피겐코리아 창립 9주년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환한 세상의 빛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자선 경매행사를 진행해서 얻은 수익금과 회사에서의 추가지원을 통해 조성했다고.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인 30명의 개안수술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 2015년 위메프와 진행한 ‘나눔 DAY 프로모션’에 이어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딜라이브 착한콘서트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나 지역 단체와의 연대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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