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자 816명...2월 7일 현장·온라인 투표
제11대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충북사협) 회장 선거에 보람근로원 이원기 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816명의 선거권자가 당락을 결정할 이번 선거는 오는 7일 현장·온라인 투표로 진행한다.
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한 이 후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거쳐 보람근로원에서 근무 중이며,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는 ‘조직강화’를 위해 ▲사무처 및 협회 조직 안정화 마련 ▲여성 및 청년 사회복지사 참여 확대 ▲민관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전체 시군지회 설치 통한 조직력 강화 ▲소통창구 마련위한 교류 활성화 ▲유관단체와의 유대관계 구축통한 응집력 강화 등을 내걸었으며, ‘재정안정’을 위해 ▲회원 배가운동 전개 통한 회원확대 ▲평생회원 확대 ▲도내 대학졸업생 회원가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위상강화 및 권익옹호’를 위해 ▲단일임금제 및 임금 낮은 분야 처우개선 ▲안식휴가제도 ▲사회복지공무원 증원, 승진 확대 ▲보수교육 제도 효율적 운영 ▲회원복리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지방선거 사회복지 선거 공약 반영 추진 등을 공약했다.
전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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