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마...61.89% 지지받아 당선

▲ 충남사협 신임 강문수 회장
▲ 충남사협 신임 강문수 회장

제9대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충남사협) 신임 회장에 단독 출마한 활란복지재단 강문수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지난 30일 현장·온라인투표로 진행한 선거에서 선거권자 656명 중 40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340표, 반대 66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한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신임 강 회장은 은행원으로 생활하다 2005년 활란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강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권익 옹호와 전문 컨설팅, 사회복지사의 참여로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 전문화한 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타 시·도와 형평에 맞는 수당 지급 요구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사례 상담 ▲회계, 노무, 법률 등 자문기관 운영 ▲예·결산 자료 공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확대 ▲협회 활동상황 소셜미디어 등 통해 실시간 소통 ▲도내 사회복지회관 건립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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