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임소감
제10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 협회장으로 취임한 조석영입니다 지난 2월 7개월간 함께해 준 장애인단체, 부모님 서울시, 서울시의회, 장애 관련 직능단체, 사회복지직능단체, 관장님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3. 제10대에서의 협회 방향은.
향후 3년에는 실제로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주변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4. 교류와 연대를 어떻게 이어나갈 건지.
10대에는 지난 9대에 이어서 좀 더 깊이 있게 교류연대를 하겠습니다 각 단체나 협회들의 고유기능이 있습니다 그 기능을 존중하면서 그리고 각 협회의 강점들이 있습니다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 연대 상생하면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 사회복지법인 비리·인권침해에 대한 생각은.
법인이나 시설장들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권에 대한 민감성을 갖고 개방적인 운영을 해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정확하게 확인하고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함께 대처해 나가는 방법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인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걸 통해서 모든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장님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7. 끝으로 복지TV시청자에게 한 마디.
장애인복지관 역사 36년 지났습니다 나름대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지만 빠른 장애인 복지 환경변화에 부족한 점이 있었고 빠르게 변화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했고 앞으로 많은 역할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좀 늦더라도 우리 종사자들 믿고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장애인복지관 협회 조석영 회장과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