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우송고등학교 소어진 학생, 유성중학교 윤혜상 학생, 정예현 어린이,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 (왼쪽부터) 우송고등학교 소어진 학생, 유성중학교 윤혜상 학생, 정예현 어린이,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소아암재단에서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이 기획·진행하고 있는 선전전으로 소아암 백혈병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재고하고 보다 나은 나눔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는 한국소아암재단이 무료로 흰색 저금통을 개인이나 단체에 제공해 꾸며, 저금한 뒤 콘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대전 등 전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전 유성중학교 윤혜상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대전 우송고등학교 소어진 학생과 정예원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소아암 백혈병 아동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한국소아암재단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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