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전화·방문 신청… 자원봉사,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0~23일까지 총 4일동안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보람찬 학교’(청어람 학교)를 진행한다.

청어람학교는 안양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기회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기를 제공하며, 1·3세대 사이 이해하고 교류하는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세대통합을 하기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어람 학교는 25기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4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청어람 학교는 자원봉사·노인 관련 기초교육, 응급처치 학습 소양교육, 영역별 봉사활동, 세대통합 활동,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031-455-0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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