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우리
▲ @정다우리

(사)정다우리(이사장 이기원)는 지난달 21일~31일까지 경기도초등교과연구회와 함께 아프리카 흑인학교와 한인 학교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과 보건교육 등 봉사를 다녀왔다.

정다우리 직원과 연구회 소속 보건교사, 일반교사, 자녀인 학생 등 23명이 남아프리카와 잠비아, 짐바브웨 등 3나라를 방문한 이번 봉사활동은 교사들 중심으로 건강체크, 음주예방 등 보건교육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수교사와 과학교사, 통역 담당은 한글쓰기 활동과 전통부채 만들기를, 학생들은 국민체조와 태권도시범, K-Pop을 준비해 아프리카 학생과 교류했다.

이밖에 크루거 화이트리버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선교센터 등을 찾아 건강체험, 성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옷과 신발, 학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경기도초등보건교육연구회 전은경 회장은 “대한민국의 교사임이 자랑스럽다. 2년 전, 페루 찬찬마요시에서의 보건교육봉사활동이 아프리카로 이어져서 뜻 깊었으며, 세계각지에서 요청한 봉사일정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홍지호 학생은 “봉사의 꿈이 세계로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훌륭한 약사가 되어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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