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지난달 31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고창군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개인별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등 권익옹호 활동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사례회의 등 전문 역량 강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은 “고창군 내 발달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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