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거리버스’ 휠체어 탑승 시설 설치 의무 개정안 통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장거리 버스에 휠체어 탑승 시설 설치 의무화 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는 장거리 노선버스 운송사업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연차·단계별 휠체어 탑승 장치 설치를 의무화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다고 명시 돼 있습니다.
2. 복지부, 노숙인 쉼터 생활인 모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보건복지부가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설립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맞춤형 자립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숙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3.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 출범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이 출범했습니다. 남북공동응원단은 760명 규모이고, 5차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와 6차례 북한팀 출전 설상 경기를 응원할 예정입니다.
4. 인권위, 충남도의회 충남인권조례 폐지안 상정 긴급 성명
국가인권위원회가 충청남도 일부 도의원들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시키고, 다음 달 2일 본회의에 상정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향후 진행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유엔성소수자 특별보고관에게 이와 관련된 국내 상황을 알리는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활동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여수시, 웅천 에듀파크 내 ｢복지종합타운｣ 조성
여수시가 웅천 에듀파크 내에 다목적 체육관과 육아종합 지원 센터 등을 갖춘 복지종합타운을 조성합니다. 여수시는 2019년 상반기 준공이 완료 될 예정이며, 여수시민들의 복지환경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소식은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