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은 티웨이항공 임직원으로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티웨이항공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 수익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달력에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수익금 기부를 이어갈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늘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준 티웨이항공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 가정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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