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배출 여성장애인, 봉사단 구성하고 정리수납 및 컨설팅 나서

정리수납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장애인들이 정리수납 봉사 동아리를 만들고 지원가정을 모집에 나섰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은 여성장애인 봉사자가 정리수납 및 컨설팅에 나서는 정리수납에 참가할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6년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 과정을 도입해 5명의 여성장애인이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을 취득했으며, 2017년에는 4명이 취득, 총 9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이 이제는 다른 가정의 정리수납에 나선 것.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 구로 강서 양천 영등포구 등 서남권역으로 한정했으며, 정리수납 구역 중 옷장, 냉장고, 선반, 욕실, 베란다, 아이방 중 원하는 구역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정리수납이나 컨설팅(정리정돈 방법 교육, 이불접기, 옷접기 등) 중 하나를 택해야 하며, 지원기간은 3월~11월까지 주중 오전 또는 오후에 진행한다.(소요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 정리수납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1팀(070-4423-6125, 문자 070-7722-4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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