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난다
  • 하세인 기자
  • 승인 2018.02.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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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공일자리 1만 개 도입 위한 민관협의체 첫 회의 예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이 만난다.

전장연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관의 면담 합의가 이뤄졌다며 오는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에서 진행해온 점거농성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중장애인 사회적공공일자리 1만 개 ▲중증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 폐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개혁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21일부터 84일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를 점거농성 중이다. 전장연은 이와 관련해 꾸준히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면담이 이뤄지지 않았고 수차례에 걸쳐 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장연은 “3월 중순에 김영주 장관과의 면담이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오는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 농성장을 철수한다.”며 “고용노동부와는 ▲최저임금적용제외 제도개편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 개 도입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 웰페어뉴스 자료사진
▲ 웰페어뉴스 자료사진

중증장애인 최저임금적용제외와 관련한 논의는 제도개선의 문제기 때문에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국회 법률 통과를 목표로 시간을 갖고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공공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오는 5월 고용노동부 정부예산안 반영을 목표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오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논의해 4월까지 합의안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한편, 최저임금적용제외 제도개편 민관협의체 구성단체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전장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으로 예정됐으며, 공공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장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