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젊은 감성, 그리고 청년들의 꿈이 자라는 곳, 순천의 청년복지를 대표하는 청춘창고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청춘창고는 50년 이상 된 미곡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청년들은 저렴한 임대료로 2년 간 이곳에서 실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점포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청년 커뮤니티 조성과 청년 창업가 육성 등 청춘창고는 문화가 있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구도심이 활성화된 결과 청춘창고는 시민들이 뽑은 순천 10대뉴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순천의 대표적인 청년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인터뷰

허범행 팀장 / 순천시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팀

지난해 2월 8일에 개장하여 총방문객 수가 28만 명에 이르며 총매출액 14억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매출고를 올렸습니다 이 창고가 계속 유지되어서 2년마다 새로운 입점자들이 탄생하게 되는데 사회 진출하여 더 나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청년들에게 희망과 기회의 공간이 된 청춘창고. 그동안의 경험을 발판삼아 지역청년들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심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청년 복지의 1번지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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