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 협력기관 모집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과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의 협력기관을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장애인 지원하기 위한 시민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주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서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며,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은 시민옹호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역 내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어 있던 재가 장애인을 돌보면서 지역의 장애인 인권옹호 지킴이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력기관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방문(3월5일 도착분까지)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는 10개 기관을 모집하여 기관 당 700만원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에는 4개 기관을 모집하여 기관 당 1천 800만원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협력기관은 가치공유 및 관점 변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사업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 접수 신청은 온라인(goo.gl/yExgyg)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 지역통합 중심의 사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협력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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